【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2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도시재생과장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청주시 도시재생 정례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시 도시재생과장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청주대 조철주 명예교수) 그리고 우암동·운천신봉동·내덕동·영운동 등 4개 사업장의 현장지원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각 지역별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으며, 도시재생 방향과 사업 아이디어 모색, 센터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도시재생과와 기초·현장지원센터 간담회 및 실무회의를 개최해 청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요 이슈와 사업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별로 다양한 의견 공유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주시의 발전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고, 센터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업하고 소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사업을 총괄하는 현장지원센터의 문제해결 경험과 우수사례가 전파되고 응용돼 가기를 바란다” 며, “향후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중장기정책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