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의정활동 바탕으로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 다 할터"

홍성룡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
홍성룡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

【서울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홍 의원은 8월 2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로 지방자치분권과 지방행정 체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자치분권위원회의 활동과 관련된 홍보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자치분권 관련 정책자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학계, 언론, 국회 등과의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과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자치행정 실현과 자치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안’, 시내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다자녀 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건설일용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자치분권과 행정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의원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문제 해결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