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음악제 홈페이지에서 동시 티켓 오픈
'강원의 사계' 메인공연 11월 13일 [소프라노 임선혜 리사이틀]과 프로모션 진행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대관령음악제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며 지역민들과 다양한 음악 향유의 기회를 갖고 평창을 찾는 주말 관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2021 <강원의 사계>를 확장하여 일요일 오전 콘서트를 처음 진행한다.

11월 14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전용준 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로 진행되며 일요일 오전 시간대에 여유를 갖고 편안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전날인 11월 13일에는 2021 <강원의 사계> [소프라노 임선혜 리사이틀]도 마련되어있어 주말 동안 평창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동시에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준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현재 재즈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 트리오다.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은 임재범, 브라운아이드소울, 자이언티, 빅뱅 등 수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과 앨범 작업을 함께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베이시스트 김대호는 2014년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이후 발리 월드뮤직 엑스포, 방콕 로얄재즈콘서트, 트럼페터 데이먼 브라운 유럽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주하고 있으며, 드러머 김영진은 다이나믹듀오, 크러쉬, 자이언티의 공연 세션, 재즈코리아 윤석철 트리오 유럽투어 등을 함께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이번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에서는 Joseph Kosma의 ‘Autumn Leaves’, Mart Howard ‘Fly me to the moon’, Gabler-Kaempfert의 ‘L.O.V.E’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피아니스트 전용준이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오픈은 14일14시에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동시에 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강원도민 50%,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0% 등 할인 혜택이 있으며 진행 중인 2021 <강원의 사계>의 11월 13일 [소프라노 임선혜 리사이틀] 티켓 구매자는 11월 14일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전용준 트리오> 공연의 티켓 가격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인 2021 <강원의 사계>는 지역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 향유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매달 열리고 있으며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영아티스트 콘서트 등 도내 음악학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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