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에버그린 차재명회장, 미라클에코바이오(주) 서명희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했다.-

(사)에버그린 차재명회장, 미라클에코바이오(주) 서명희 대표이사 업무협약 

【서울뉴스통신】 구봉회 기자 =2030 음식물쓰레기 제로화에 환경단체와 민간기업이 손을 맞 잡았다.

 (사)에버그린이 국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제조업체 중 단연 성능이 우수한 미라클에코바이오(주)와 손 잡고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선언했다.

(사)에버그린 차재명회장은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2000년대 초부터 외쳐 왔지만 현실은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너무 복잡한 처리 시스템에 기인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 음식물처리 시스템의 현 주소는 주민이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통에 처리비용을 선 지불하고 버리면(RFID 방식) 이를 수거업자가 수집하고 재활용 되어야 할 음식물쓰레기가 지자체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로 들어가 처리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관통의 관리문제, 여름철 모기 및 날파리 문제를 비롯 수거통을 비우고 나면 경비원들이 세척하여 관리하는 기본 문제를 비롯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별도로 설치 운영하는 막대한 재원의 낭비와 전력소비등 국민의 혈세가 곧곧에서 낭비되는 모순을 가지고 있어 폐기물의 배출자 처리원칙에 어긋나게 운영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이런 모순을 극복하고자 공동시설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의 설치, 쓰레기 지하이송장치인 클린넷 등 다양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하고 있으나 어떤 방법도 근본적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사단법인 에버그린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는 분명 좋은 시스템인데 왜 실패하였나를 분석한 결과 판매업자가 영업에만 집중하고 지자체가 간과하는 사이 뼈류나 수저등 딱딱한 물질의 투입으로 인한 잦은 고장과 부산물의 방치가 또 다른 폐기물을 양산하는 악 순환이 문제 이었다는 결론을 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에버그린은 많은 업체와의 협의를 시도한 끝에 미라클에코바이오(주)를 만나게 되었고 미라클에코바이오(주)의 기업 정신에 공감하게 됐다.

미라클에코바이오(주)는 극한 미생물 기반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 대한민국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음식물류폐기물의 자원선순환 기여뿐만 아니라 부산물을 원료로 재활용하여 유기농비료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토양 복원을 통한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미래 세대에 지속가능한 자산을 물려주기 위하여 꾸준한 연구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신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어 공동주택, 학교등에 적합한 중소형 음식물 감량기를 비롯 식품공장, 하수처리장 등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에 적합한 대형 및 플랜트형 감량기까지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3실 방식의 특허 (특허 제 10-1338152호)를 가지고 뼈류, 알껍질, 폐각, 무청, 과일씨등 타 사 제품에서 따라 오기 힘든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에버그린과 미라클에코바이오(주)는 "상호 장점을 극대화 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2030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사)에버그린은 봉사 인력을 활용하여 그린포럼이라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고 이 마을공동체에서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의 수시 점검과 부산물 즉시 회수를 통하여 마을 미관을 유지하고 미라클에코바이오(주)는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이 원하고 번거로움 없는 감량기를 제공하므로써 “잘 버리고 잘 회수하는 음식물처리 시스템”을 완성했다.

(사)에버그린과 미라클에코바이오(주)의 2030 음식물쓰레기 제로를 향한 운영시스템이 활성화 되어 우리 주변이 좀 더 깨끗해 지는 환경을 기대하여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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