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청년협의회 후원 및 주관으로 기쁜누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4명과 함께‘산타꾸러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인 베이킹 수업(케이크, 마카롱)과 최근 각종 SNS와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한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은 “아이들이 영상매체, 특히 SNS 사용이 많아지면서 학교폭력을 유행처럼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학교폭력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형성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결핍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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