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 학술대회 지원사업 3월 3일까지 전북관련 주제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의 저변 확대와 연구기반 활성화 및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한 22년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전북학 학술대회 지원사업, 전북학 우수학위 논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전북도청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의 저변 확대와 연구기반 활성화 및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한 22년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전북학 학술대회 지원사업, 전북학 우수학위 논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전북도청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의 저변 확대와 연구기반 활성화 및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한 22년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전북학 학술대회 지원사업, 전북학 우수학위 논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는 ‘익산역과 군산역 철도 개통 110주년을 기념’하여 전북도 관련 옛길부터 철로교통‧물류의 과거부터 미래 관련 기획 논문과 전북의 인문‧사회‧자연 분야의 자유 논문, 대중서‧연구서‧번역서 지원방향 총 3가지의 방향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연구기간을 가진 후 연구성과물을 바탕으로 9~10월중에 학술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지원사업은 국내 학술연구기관(연구소) 및 학회 등에서 주최하는 전북을 주제로 한 우수 학술대회를 지원함으로써 전북학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개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전북과 관련된 문학‧사상‧사회‧역사‧철학 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시 발표‧토론비, 자료 인쇄비 등 실비 400만원을 지원한다.

‘제3기 전북학 우수학위 논문 연구자’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학위논문 지원사업은 인문사회 및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한 석‧박사 졸업생을 선발하여 연구지원금을 지원하고 시상식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신진 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를 독려하여 전북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 후속세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석사 3인(인당 200만원), 박사 2인(인당 300만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19년 2월 졸업자부터 22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학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이를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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