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태권도 위상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발전 노력할 것"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실은 지난 3일, 이 의원이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권도 명예 7단’ 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발전에 이바지한 자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이용호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태권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평소 태권도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해 온 부분이 이번 명예증의 계기가 되었다고 국기원측은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지정하는 내용의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공동발의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용호 의원은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기자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