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건 북미자유수호연합회의 부회장은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정문앞에서 미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선언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2.11.11./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북미자유수호연합회의 최창건 부회장(미국 플로리다)은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정문앞에서 ‘한반도 평화회의’를 빙자한 ‘종전선언 결의안지지'선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대한민국 국회에 호소하는 1인 시위를 단행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7일 미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 선언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및 일부 지역 회장들과 북한이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을 준비하는 이때,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에서 ‘한반도 평화회의’라는 명목으로 ‘종전선언 결의안지지'를 선포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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