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항공우주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담기구 마련돼야’

KAI 강구영 사장, 우주항공청 조기설립 챌린지 동참 / 사진 = KAI
KAI 강구영 사장, 우주항공청 조기설립 챌린지 동참 / 사진 = KAI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 강구영 사장이‘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22일 동참했다. 

강 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신설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KAI는 9월 폴란드 수출을 필두로 지속적인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와 함께 수송기, 6세대 전투기, 도심항공교통(UAM), 위성 사업 등 R&D에 집중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본격적인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담기구가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 

강구영 사장은 박해영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해 ‘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지지에 동참했다. 

이어 강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목을 받으면 홍보문구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새로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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