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성 향상으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2년 공공보건의료 사업기획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도립병원, 시․군립병원 등)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사업 기획의 실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진단 ▲통계지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도민의 생명·안전 및 기본적 삶의 질을 보장하는 필수보건의료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내 공공보건의료 문제의 우선순위에 맞게 효율적으로 도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민선 8기 보건의료 분야 비전인 ‘누구나 누리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 전북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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