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호날두, 브라질 네이마르등 주목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라질의 네이마르, 스위스의 그라니트 자카, 그리고 한국의 손흥민이 월드컵 5일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다."

대회 5일차에 접어든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의해야 할 4가지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4일(현지시간) H조에서 포르투갈이 가나를 상대하는 2022년 FIFA 월드컵에 첫 출전할 것이다. 

◆ 호날두가 증명해야 할 요점

19일 카타르 알 샤흐니야에서 열린 훈련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2.11.19/신화통신
19일 카타르 알 샤흐니야에서 열린 훈련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2.11.19/신화통신

포르투갈이 도하 974경기장에서 가나와 맞붙을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의욕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폭발적인 TV 인터뷰 이후 호날두와 관계를 끊었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이루어졌는데, 그는 구단과 에릭 텐 하그 감독을 심하게 비난했다.

37세의 호날두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아직 소모된 전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로 결심할 것이다.

목요일 그와 포르투갈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가나 선수는 칠레와 스위스를 상대로 승리를 포함한 최근의 인상적인 경기를 계속하기를 열망할 것이다.

 네이마르의 브라질

네이마르가 2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마카비 하이파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위해 득점한 것을 축하하고 있다. 2022.10.25/신화통신
네이마르가 2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마카비 하이파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위해 득점한 것을 축하하고 있다. 2022.10.25/신화통신

브라질은 자신감이 치솟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카타르 2022 캠페인을 시작한다. 타이테의 선수들은 남미 예선에서 14승 3무 1패로 정상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네이마르는 브라질이 예년처럼 10번에 의존하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부적 같은 인물이다. 토트넘의 리카를리손, 바르셀로나의 라피냐,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로드리고 등 공격형 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예선에서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한 세르비아는 남미의 거인들에게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쪽은 다작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두산 블라호비치가 이끄는 공격진이 특히 강해 보인다.

◆ 위험한 스위스

스위스의 그라닛 자카가 2018년 7월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16강전 이후 반응하고 있다.
스위스의 그라닛 자카가 2018년 7월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16강전 이후 반응하고 있다.

예선에서 인상적인 또 다른 팀인 스위스는 알자누브 경기장에서 카메룬을 상대로 2022년 카타르 데뷔전을 치른다.

스위스는 무라트 야킨 감독의 지휘 하에 포르투갈, 스페인, 체코를 마지막 세 경기에서 꺾은 잘 다듬어진 기계이다.

이번 대회에서 그들의 희망에 필수적인 것은 그라닛 자카의 형태가 될 것이다. 아스널 미드필더인 그는 아스널에서 시즌을 멋지게 시작했고 9월에 겨우 30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라트 야킨의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멤버 중 하나이다.

◆ 손흥민의 복귀 경기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14일 서울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친선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2022.6.14/신화통신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14일 서울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친선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2022.6.14/신화통신

손흥민은 한국이 H조에서 우루과이를 만나는 11월 2일 왼쪽 눈구멍 골절 이후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 선수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고 파울루 벤투 감독은 그의 복귀와 관련된 "위험"이 있음을 인정했다.

아시아 팀은 남미의 힘든 10개 팀 예선전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우루과이 팀을 상대한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은 리버풀에서 다작의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다윈 누네즈가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공격 선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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