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 참석
옥 의원, 남대문 상권 활성 지원 23년 예산 확정 노력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옥재은 시의원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옥재은 시의원.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3일 남대문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남대문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일~5일까지 열린 ‘제1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날 옥재은 시의원 외 김길성 중구 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남대문 시장 상인회(회장 문남엽)를 비롯한 시장 상인, 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오른쪽 옥재은 시의원.
오른쪽 옥재은 시의원.

평소 옥 의원은 도시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대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차원의 지원에 대해 서울시 및 상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남대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오래된 시장 건물의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옥 의원은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남대문 시장 지하 적환장 활용’, ‘아케이드 중층 설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축제 전경
2023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 전경. 

끝으로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축제가 남대문 시장 상인들 간 화합의 장이 되어 이러한 화합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께 높은 만족을 제공하여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본 의원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는 홍진영, 박상민 등이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떡매치기, 전통놀이 체험, 엿장수 이벤트 및 팔도농수산물 판매, 플리마켓, 상권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