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캡쳐>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대한민국의 대세 스타이자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박보검과 피겨 여신 김연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등장해 짜릿한 매력을 뽐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함은 물론,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빛으로 밝힐 성화봉송을 알리기 위해 '무한도전 2018 평창'편 2탄에 등장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무한도전'에 완벽 적응하며 ‘예능 꿈나무’로 거듭난 박보검은 봅슬레이에 이어 아이스하키, 팀 추월, 컬링 등의 동계스포츠 대결을 이어갔다.
대결에서 승리한 유재석 팀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기회라는 엄청난 선물이 주어졌고, 팀원 중 딱 한 사람만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게 되는 영광을 위해 멤버들은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 베어’ 케이크의 촛불 빨리 끄기 대결을 펼쳤다. 이 중 유재석만 유일하게 촛불 끄기에 성공했고, 유재석은 감출 수 없는 기쁨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는 유재석을 축하하기 위해 8년 만에 <무한도전>을 깜짝 방문했다. 김연아는 근황을 말하며 코카-콜라를 마시던 중 “친구들과 놀 때도 보디가드를 대동할 줄 알았다”는 멤버의 말에 미소를 뿜기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하던 때와 2006 토리노 올림픽 및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의 짜릿한 성화봉송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다. “성화봉송을 위해 달리면 더우니까 반팔을 입어야 하냐”는 엉뚱한 질문에는 “성화봉송은 11월부터”라며 “발열 내의 100벌 입으라”는 유머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팀에 박보검, 김연아까지 한 프로그램에 등장하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행복하다”, “지금 당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신청하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이들의 <무한도전> 속 모습을 담은 팬 아트까지 속속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과 김연아는 최근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알리고 이에 응모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독려하고 있다.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CokePLAY(코-크 플레이)’ 앱을 통해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성화봉송 주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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