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성장의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통령 직속인 국가 건축정책 위원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건축문화 행사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호반의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여 기존의 풍경이 잘 드러나도록 설계된 점과 자연속의 체육회관, 건강한 체육인 양성이라는 도 정책이 이번 평가에 주요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박광석 체육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청정 강원행정의 위상을 재확인 하게 되었으며 강원도 체육인에게 보다나은 이용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8월 개관한 강원도체육회관 신사옥은 연면적 6080㎡, 지상 4층 규모로 친환경 건물에 알맞는 다양한 이용편의 시설을 갖추어 강원도 선수훈련 및 체육행정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강원 취재본부 고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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