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수원=서울뉴스통신】 최영석 기자 = 28일 오전 2시 50분경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화재가 발생한 집 주인 A씨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층 71.87㎡ 내부를 모두 태우고, 3시 13분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염과 연기로 일부 입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전기콘센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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