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시계 1개가 판매될 때마다,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후원 중인 '도너스추즈'에 50달러씩 기부될 예정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에서 '레이디 오토매틱(Ladies Automatic)'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 6종을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레이디 오토매틱' 컬렉션 6종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자선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헐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존 컬렉션보다 한층 더 특별한 케이스와 컬러 조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세련된 장식과 정교한 디자인, 다채로운 색감이 인상적인 라인으로, 브랜드만의 전통적인 기술력에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6개의 모델 중에서 4종은 다이얼 12시 방향에 브랜드만의 상징적인 하트비트를 위치시켜 특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페미닌한 분위기의 하트 모양 밸런스 휠을 노출함으로써 정통성을 가진 기계식 시계임을 한 눈에 보여주는 하트비트는 1994년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최초로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더불어 FC-3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채택하여 극도의 정확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시, 분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 함께 선보이는 2종 모델은 FC-303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시, 분 기능뿐만 아니라 3시 방향에 날짜 창을 위치시켜 실용성을 더했다.

'레이디 오토매틱 컬렉션' 6종 모델은 모두 은은한 썬레이 다이얼 중심부에 네잎 클로버를 연상시키는 작은 하트 패턴이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로마 숫자와 영원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인덱스와 결합하여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로즈 골드 도금 혹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악어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해준다. 모두 38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케이스 백(시계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시간당 28,800번 진동하는 섬세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2004년부터 레이디 컬렉션 시계 1개가 판매될 때마다 50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기네스 팰트로가 지원하는 자선 단체인 'DonorsChoose(도너스추즈)'와 제휴를 체결했다. 출시된 레이디 오토매틱 컬렉션 시계 1개가 판매될 때마다 그녀가 후원 중인 도너스추즈에 50달러씩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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