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분위기 느껴지는 차림새따라 식사비 단계별 할인…13일부터 17일까지 무더위 이색 이벤트”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이랜드의 아메리칸 그릴 뷔페 애슐리 신촌점이 비치웨어를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식사비가 무료다.

10일 애슐리 신촌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촌점에 비치웨어를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단계별로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식사비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음식 가격은 레벨1에서 레벨4까지 단계별 조건이 있다. 수경이나 수모를 착용하고 오면 레벨1(10% 할인), 래쉬가드나 수영복을 입으면 레벨2(30% 할인), 튜브나 오리발같은 비치 아이템을 착용하면 레벨3(50% 할인), 레벨1부터 레벨3까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거나, 서핑수트를 입고오면 음식값이 공짜다.

이벤트는 2인 이상 성인 고객에게 적용되며, 동반인 전체가 참여해야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고객별로 할인폭이 달라도 혜택이 가장 큰 레벨로 적용된다.

애슐리 관계자는 "지난 6월 모의고사 뒷풀이로 교복 입은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비치웨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이색 복장으로 방문하여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 신촌점은 디너·주말에 부채살 스테이크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연어 플래터, 바비큐 폭립 등 102종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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