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문화 장인들의 겨울나기 비법 전수

경기생활문화센터 겨울 프로그램에는 장인발굴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생활문화 장인이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비법을 전수하는 ‘동네장인학교’가 운영된다. ▲전통자수로 꽃을 수놓아 귀주머니를 만들어보는 <45년 손공예 장인의 새해맞이법>, 8~13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연말모임에 선보이기 좋은 두부 피자를 만들어보는 <쉐프씨와 함께 연말모임 요리 폼내기>등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지역의 생활문화 장인에게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 수공예 입주 공방 ‘손살이공방’의 전문성 있는 수공예 프로그램 기획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수공예 기반의 입주 공방 ‘손살이공방’과 연계하여 수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살이공방’ 프로그램은 10~13세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의자를 만들어보는 목공예 프로그램 <어린이 목공 ‘나만의 의자 만들기’> ▲그림책을 만든 후 출판을 해보는 그림책 공예 프로그램 <나도 이제 그림책 작가 ‘그림책출판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 <복이 한가득 ‘복주머니 만들기’>, ▲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천연 스킨케어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분야의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8년도 경기생활문화센터를 빛낸 대세 프로그램의 겨울 맞춤 구성으로 재편성
이 밖에도 <슈퍼패밀리와 자전거제작소>, <청소년 취미탐구생활> 등 지난 1년간 경기도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들이 겨울에 즐기기 알맞은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 취미탐구생활-겨울편>은 청소년들의 새해맞이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설맞이 철릭 한복을 만들어보는 <규방공예영역>, 스토리가 있는 보드게임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는 <보드게임영역>, 새 학기에 사용할 수제 노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북디자인영역> 등 특색 있는 취미생활을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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