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300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 및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남은 한 달여간을 문화누리카드 사용 집중 기간으로 보고 경기지역 이용률 제고를 위한 막바지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를 3만원 이상 사용하고 그 사용 내역을 인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문화누리카드 300이벤트’를 실시한다. ▲1~10등 뮤지컬 <엘리자벳> R석 공연예매권(1인 2매) 10명, ▲11~60등 CU 모바일 상품권(2만원권) 50명, ▲61~100등 고급 목걸이 카드지갑(색상랜덤) 40명으로 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 1회 신청에 한 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3일(금)부터 12월 7일(금) 정오까지로, 사용 내역을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고 일대일 대화창을 통해 성명, 연락처, 주소와 함께 발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12월 12일(수) 경기문화누리카페 또는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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