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제1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에 관한 애민사상을 각계각층이 실천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된 제도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4개 분야 종합평가(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재난관리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심사를 통해 무안군을 다산안전대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무안군은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화재발생률 5대범죄 발생률,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8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제1회 다산안전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무안군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얻은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군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무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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