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스튜디오…서적∙커뮤니티…카메라 판매

▲ 1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291 photographs' 매장에서 모델들이 카메라와 서적,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11일(목) 잠실점 에비뉴엘 5층에 유명 작가의 사진 작품부터 명품 카메라, 사진 관련 서적과 용품을 판매하는 '291 포토그랩스(phtographs)'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진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사진공방'과 '반도 카메라'와 함께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661㎡(약 200평) 규모의 '291 포토그랩스' 매장을 준비했다.

새로운 매장은 사진∙전시/스튜디오/서적∙커뮤니티/카메라 4개 섹션으로 나뉜다. 제10회 일우사진상을 수상한 권도연 작가의 '여름방학2(1천100만원)' 작품을 비롯해 '라이카 에르메스 에디션(1억원)'를 전시한다.

1억 화소 카메라인 '핫셀블라드의 H6D – 100C'모델을 4500만원에 판매하고, 사진 작가들과 함께하는 '카메라 클래스', '토크 콘서트' 등의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1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291 photographs' 매장에서 모델들이 카메라와 서적,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1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291 photographs' 매장에서 모델들이 카메라와 서적,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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