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중점관리지역 현장답사 병행 실시로 교육효과 상승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교육 <이갑준 기자>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14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업무 담당자 및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재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9. 5. 15. ~ 10. 15)에 돌입하기 전 13개 협업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난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협업관리, 사유재산 피해조사 및 지원, 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및 운영, 풍수해보험 제도 안내 등에 대해 교육하고 여름철 중점 관리하고 있는 무심천을 찾아 하상도로 차단 및 통제 방법과 유사시 인명 구조 방법 등에 대한 현장답사 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재난관련 부서 등과의 연계체제 강화와 재난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한 발 앞선 방재업무 추진으로 여름철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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