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양평군환경사업소는 보조사업비 1,436백만원을 본예산에 확보하여 일처리용량 50톤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하여 상반기 중에는 환경전문업체의개별방문 실태조사와 관리요령지도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하여 시설개선비지원등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추진하는「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지역관리대행」사업을 2019년 3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팔당호 주변 7개시군에 시행중인 본 사업은 예산액과 점검지역이 다른지역에 비교하여 1위이며, 사업진행률 또한 4월30일 기준 41%로 정상진행률을 상회하고 있다.

환경전문업체 직원이 사업홍보용 형광색 조끼를 입고 사업안내문을 지참 방문차량에도 사업안내문구를 부착하고 시설,주택등을 방문하고 있다.

환경사업소는 시설등 방문시 외판원등으로 오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건물주등에 대한 자세한 사업안내와 방문시 예의를 갖추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시현장확인과 월1회 정기진행상황 보고회를 실시하여 사업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이 사업은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적극 참여해 주기를 거듭 당부 한다”고 말했다.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지역관리대행」사업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전문업체가 가정,음식점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는 사업으로 일일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일일 1,000명 미만이 이용하는 정화조 9,74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