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시 승격 63주년 기념 ‘충주 시민의 날(7.8)’행사를 앞두고 2019 충주시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부문은 ‘충주시 시민대상(6개부문)’,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이다.

‘시민대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행복상’은 각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과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행해 충주를 빛낸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기관 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서명과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기간은 6월5일까지이며,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등 기타 공적증빙서류를 구비해 우편이나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충주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별도구성)에서 심의하고,‘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은 충주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7월8일 개최되는 충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기념패가 수여된다.

한편,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2015년에 신설돼 총 4회 동안 단체 3팀, 개인 24명이 수상했으며, ‘시민대상’은 2008년 시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11회에 걸쳐 4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chungju.go.kr)를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자치행정과 시정팀(850-5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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