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검정 혹은 노랑 과피 가진 수박…1~2인 가구 공략 위한 작은 사이즈 수박 출시

▲ 30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다양한 수박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무더위에 수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겉이 노란 수박(6~7kg, 1만 2900원)', '애플 수박(1.5kg 내외, 6900원)', '미니 흑수박(2.5kg 내외, 6900원)' 등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의 이색 수박을 판매한다고 30일 전했다.

한낮의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롯데마트의 수박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약 18% 신장했다. 이에따라 롯데마트는 기존에 판매되던 초록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로 이뤄진 일반 수박 뿐만 아니라, 검은색 혹은 노란색 과피를 가진 수박이나, 1~2인으로 이뤄진 소형 가구를 공략하기 위한 작은 사이즈의 수박을 출시했다.

30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다양한 수박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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