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에서 예술품으로 장식…남성 편집매장 '다비드 컬렉션' 에서 선보여

▲ 3일(월) 고객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다비드 컬렉션 매장에서 '파소티' 우산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자체 남성 편집매장인 '다비드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아 수제 명품 우산 브랜드인 '파소티(Pasotti)'의 우산을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파소티'는 1956년 이탈리아 만토바 지방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단순히 소모품이라고 여겼던 우산을 예술품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게 꾸몄다.

우산 천 부분은 염색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턴으로 꾸몄다. 손잡이 부분은 동물 등을 조각한 나무, 금속 등으로 꾸며 수제 우산에서만 볼 수 있는 디테일로 이뤄졌다. '파소티'의 우산 가격은 25~80만원대다.

3일(월) 고객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다비드 컬렉션 매장에서 '파소티' 우산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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