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전국태양광발전협회·한국교통대 인력양성사업단'

▲ (사)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가 영농태양광 상생발전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교통대학교 인력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제공>
【충북=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사)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가 영농태양광 상생발전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교통대학교 인력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김지식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회장과 홍기웅(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 류치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산학협력단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태양광발전 산업과 영농형태양광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정보기술 교류 ▲태양광 관련 교육사업 육성지원과 공동 연구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희망농업인 지도육성 컨설팅 업무 등을 서로 협력키로 했다.

세 기관은 영농형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발맞춰 시공사에게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영농형태양광 최초의 시공지침과 농민피해 방지를 위한 제반교육을 실시해 건실한 시공업체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뒤에는 각 기관 임원진과 실무진이 영농형태양광 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토론과 커리큘럼 구성을 위한 실무교육 구성을 협의했다.

김지식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장은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영농형태양광의 보급에 있어 중요한 우량시공업체와 위탁 교육기관간의 뜻 깊은 협약식을 환영하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