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어린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인식시켜

【광양=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19일 광양시보건소에 따르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1개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구강보건인형극 '도와줘요. 치카요정'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학부모 인형극단 마마두가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 재미있는 시나리오 내용과 캐릭터 인형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터득하도록 했다.

시 보건소는 본 공연 외에도 신나는 모듬북 공연과 구강관리 퀴즈타임,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구강건강에 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향 건강증진팀장은 “유아기는 구강관리의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보건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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