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화순=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14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면 재래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된다.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길 때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 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 상태가 안 좋거나 배가 고플 때, 특히 음주 후에는 절대로 수영을 하면 안 된다. 특히, 본인의 수영 능력을 과신해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된다”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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