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도당위원장 당선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정의당 전남도당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5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13일 정의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12일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당선자를 확정했다.

이보라미 현 전라남도 도의원이 도당위원장에 당선됐고, 부위원장에는 최현주 전라남도 도의원과 장문규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노동상담소장, 박웅두 중앙당 농민위원장, 김토담 목포시지역위원회 청년학생위원장이 당선됐다.

또한 곡성·구례군위원회 위원장에 조효제 현위원장, 광양시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자 광양위원회 여성위원장, 목포시원회 위원장에 백동규 목포시의원,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에 김미애 순천시의원, 여수시위원회 위원장에 김진수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생존권투쟁위원장,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원 영암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에 오영택 준비위원장이 각 각 당선됐다.

정의당 전남도당 5기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보라미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남도민에게 자식같이 사랑받는 정당을 만들고, 진보정당으로서 당원들의 믿음에 부응 하겠다”며 “2020 총선에서 당원들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