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매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19년 단양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청소년 11명이 단양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연말까지 청소년 정책 제안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개최, 회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경애 여성청소년팀장은 “단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활성화되어 단양군 청소년 정책수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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