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여름철 더위 식히려 마셔

▲ 22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이 '돈 시몬 상그리아'를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 점에서 여름철 휴양지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도록 캔으로 만든 '돈 시몬 상그리아'를 1캔에 3천9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돈 시몬 상그리아'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상그리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스페인의 붉은 베리, 레몬, 라임 등을 섞어 만들어 달콤한 과일의 향과 맛이 듬뿍 들어있다.

휴가를 떠날 때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도록 캔으로 만들었으며, 휴양지에서 잔에 따라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적당한 크기의 병에 레몬, 라임, 사과 등을 작게 썰어 담궈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편, 샹그리아는 레드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 등을 섞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주류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신다.

22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이 '돈 시몬 상그리아'를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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