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 교수)이 13일부터 17일까지 '글로벌챌린저 비전 캠프'를 개최한다.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성 개발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충주시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해 진행됐으며, 오전 수업에는 학습과 활동 통합교육으로 원어민교사의 수준별 학습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수업에는 진로, 적성 탐색 등 비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특별수업으로는 문화재 탐방과 도전 골든벨을 통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교육은 즐겁게 배워야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이고 앞으로 진로와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구본극 교육장은 “충주시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좋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학생들의 지지를 얻기도 하였다.

이밖에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김인숙 센터장, 특수교육지원센터 권현주 장학사,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 김복연 팀장 등 함께 참석한 학생 교육 분야의 기관담당자들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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