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자살예방의 날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0일 오후 3시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예술대학 음악관 일대에서‘청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가 주최하고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자살예방 체험부스, 2부 청주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자살예방 뮤지컬공연을 진행한다.

1부 자살예방 캠페인은 ▲자살예방 다육이 만들기 ▲지역주민 스트레스 측정 ▲생명존중 팔찌 만들기 ▲따뜻한 선물 커피 드립백 만들기 ▲생명사랑 버튼거울 만들기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도박중독 예방을 내용으로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앞에서 실시한다.

2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은 청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와 더불어 극단‘비유’가 우리사회의 다양한 고민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며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뮤지컬‘메리골드’를 공연한다.

본 문화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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