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스토어 열어

▲ 3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신상품 '시그니처 라인'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10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qua di Parma)'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이번 시즌 신상품인 시그니처 라인의 오 드 퍼퓸 향수 3종을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1916년부터 지금까지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니치 향수를 제작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라인에 오스만투스, 유자, 바닐라를 각각 혼합해 만든 시그니처 라인 3종(20㎖ 12만2천 원, 100㎖ 27만원)을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운영되는 '아쿠아 디 파르마 카페'에서는 시그니처 라인의 향료로 만든 음료에 인기 아이돌 그룹 'EXO' 멤버 찬열의 싸인이 담긴 컵 홀더를 함께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에게는 찬열의 미공개 포토 엽서 2종 중 1개를 랜덤 증정한다.

한편 '니치 향수'는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진 극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향수로, 밀레니엄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3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신상품 '시그니처 라인'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