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5분 자유발언 및 건의안 등 처리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유성구의회는 제237회 임시회를 16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건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하경옥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여름철 재해예방 및 수해대책 강구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제8대 유성구의회는 지역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 의원(자유한국당·부의장)이 ‘유림공원~홈플러스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건의안’, 김관형 의원(더불어민주당·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대전시 일반조정교부금 산정방식 변경 촉구 건의안’,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전현충원 친일파 묘 이장을 위한 관련 법률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또한 인미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유성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마련’, 황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을 위한 정책에서 청년에 의한 정책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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