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 ‘돌입’

▲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제24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33건을 포함해 조례안 39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2건, 보고 5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대덕구2)이 대표발의한‘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을 의결하고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예결특위원장)은‘대전시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 촉구’를,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균형 있는 보훈정책 추진’을, 김소연 의원(바른미래당·서구6)은 ‘8개동 자치지원관 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4)은 ‘미래지향적 새로운 대전어린이회관 건립 촉구’를,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3)은 ‘갈등관리조정관 도입 촉구’를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더불어민주당·서구5)은 개회사에서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한․일 갈등 속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의 역량을 집결해 달라”면서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 확립을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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