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16일 오후 3시 무안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재난관리과, 안전보안관, 무안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무안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홍보하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언제 어디서든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다운로드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밀양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서 실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울수 있는 좋은기회”라며 “이번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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