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공평, 혁신의 가치로 변화의 시대를 헤쳐 나갈 것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열린 제48회 청주시의회 정례회의 시정 연설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 노동의 땀방울인 2020년도 예산안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사람’, ‘시민’을 우선에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지금은 국가 외적으로는 제로이코노미의 시대가, 국내적으로는 지방화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변화의 시대이다”면서, “개개인의 다양성이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주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진한다면, 1등 도시가 아닌 청주색을 온전히 가진 일류도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