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연말을 맞아 국내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황해청은 4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송년회를 시작으로, 6일 (사)판교테크노밸리1조클럽 정기포럼, 10일에는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의 경기수출인의 날, 12일에는 (사)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그리고 20일에는 추팔산업단지 경영협의회 행사장을 방문해 황해청 평택 포승(BIX)지구를 홍보한다.

상공회의소 방문은 지난 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총원우회 방문에 이어, 10일 화성상공회의소 송년음악회 및 광명상공회의소 송년회, 12일 시흥상공회의소 오찬강연회 및 1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16일 의왕상공회의소, 18일 파주상공회의소 송년회 등을 방문한다.

황해청은 앞서 11월까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도내 상공회의소 및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총 43개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83회에 걸쳐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204만㎡ 면적으로 자동차·화학·전자·기계 등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최소 30%이상 저렴한 가격(산업시설용지 167만원, 물류시설용지 172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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