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2일부터 국산 '설향' 딸기 전 점포에서 판매…'산지뚝심 거창·산청 딸기'도 판매

▲ 1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국산 '설향' 딸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마트)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겨울철 인기 과일 중 하나인 국산 딸기(500g 1팩)를 전 점포에서 7980원에 판매하며 2팩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한다고 11일 전했다.

'설향' 딸기는 2005년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산을 대체하기 위해 선보인 국산 품종으로 크고 선홍빛을 띄며,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딸기는 논산, 전주 등 국내 유명 산지에서 출하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또 국내 우수 농가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산지뚝심' 프로젝트의 일환인 '거창·산청 딸기(500g 1팩, 9980원)'도 12일부터 판매한다.

1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국산 '설향' 딸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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