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스콘 · 카야버터 토스트 · 안동사과빵 · 카사바 마늘빵 등 판매

▲ 30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직원들이 'SNS 이슈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1월 9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SNS에서 인기가 많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SNS 이슈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수동 카페 'ㅊa'의 달고나 스콘(1개, 5000원)', 싱가폴의 인기 아이템 '카야잼'으로 만든 '카야버터 토스트(1개, 3200원), 안동 사과로 만든 '안동사과빵(8입, 1만 3000원)', 건강식품 카사바로 만든 '카사바 마늘빵(1개, 3900원)' 등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인기 SNS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성수동 카페 'ㅊa'는 옛 감성의 간식 달고나를 스콘과 밀크티에 활용해 관련 게시글이 5천 건이 넘었고, 싱가폴을 방문한 고객들이 꼭 사오고 싶어하는 '카야잼'도 관련 게시글이 2만 5000건이 넘었다.

이외에도, 일반 사과빵과는 달리 실제 사과와 모양이 99% 동일한 안동 사과빵을 비롯해 정글의 고구마라고 불리는 건강 식품 '카사바'를 이용한 '카사바 마늘빵'도 함께 준비했다.

30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직원들이 'SNS 이슈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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