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거리시장 일원에서 안전타운워칭과 병행 실시

▲ 설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16일 오후 2시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안전보안관, 청주시 자율방재단,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2020년 1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했다.

이날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먼저 육거리 시장 주변 상가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의 리플렛 배부와‘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 했다.

캠페인 후에는 성안길에서 육거리 전통시장에 이르는 길 주변을 살피며,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안전타운워칭 활동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설을 맞이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등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가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매월 4일‘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점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 운동의 목적으로 시행되는 행사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