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 전달 및 명절인사 교환…나눔경영 실천

▲ 지난 15일 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을 찾아 설맞이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에 참석한 이동빈(사진 왼쪽 여섯 번째) 은행장 등 참석자들.(사진 제공 = Sh수협은행)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Sh수협은행은 이동빈 은행장이 지난 15일 충남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에서 진행된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행사는 Sh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9개 어촌지역, 11개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아직도 우리 이웃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면서 "작지만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함께하는 기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海 이웃찾기'를 진행중이다.

Sh수협은행은 17일까지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보령수협을 찾은 이동빈(사진 왼쪽) 은행장이 설명절 선물을 최요한 조합장에게 전달하는 모습.(사진 제공 =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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