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김포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기부된 금액은 김포문화재단 4백만 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4백만 원, 김포복지재단 2백만 원 등 총 1,000만 원으로 관내 14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개 재단 대표이사들은 "어려운 때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이런 마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김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후원계좌 농협 : 317-0002-5670-81 / 경기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경기북부 취재본부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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