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리온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오리온은 지난해 출시한 ‘버터팔렛’에 초콜릿을 더한 자매 제품 ‘마켓오 초코팔렛’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버터팔렛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뛰어난 맛과 디자인으로 ‘SNS 인증 필수템’등 인기를 끌자, 올해 연이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초코팔렛은 프랑스 정통 비스킷인 팔렛 본연의 진한 버터 풍미에 초콜릿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을수록 이색적인 식감이 특징이며, 커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

마켓오 팔렛 시리즈는 최상급 발효 버터가 34%나 들어있어 기존 버터 과자에 비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국내산 계란, 프랑스산 소금 등 엄선된 최상급 재료로 만든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초코팔렛은 고급 디저트인 팔렛에 초콜릿을 넣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홈디저트족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스티지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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