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양양구간 동서고속도로 개통식 맞춰 인제 원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추진

<사진=강원도 제공>

【인제=서울뉴스통신】 고영신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30일 14시 인제 원통시장에서 동서고속 도로 개통식 참석자와 경제 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해 '오늘은 강원도의 돈 강원상품권 쓰는 날!'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순선 인제군수, 남평우 도의원, 전만경 원주 지방국토관리청장,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 도내 경제 관련 단체 임직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은 도 본청 경제 분야 5개국 직원과 강원경제단체가 중심이 돼 점포 전체가 수혜를 받도록 기관별 구역을 정해 강원상품권으로 식사하고, 시장보고,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도 병행한다.

또한, 道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상품권이 도내 모든 업체에서 유통되고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한다.

최문순 지사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도록 매달 활성화 되지 않은 시장위주로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