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21.07% 마감

▲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9일 오후 6시 기준 최종 투표율이 20.14%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재개됐으며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864만89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49%)보다 8.65%포인트 오른 수치다.

사전투표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 시작됐다. 당시 사전투표율 11.49%를 기록한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 12.19%, 지난해 19대 대선 26.06%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또 전국 12곳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21.0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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