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 90만 원대 …폭염으로 인한 판매가격 급등으로 '금(金)송이'로 불려

▲ 12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맞춰 선보이는 '햇 자연산 송이'를 들고 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인 23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자연산 송이'를 판매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자연산 송이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물량과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늦어져 판매가격이 급등하며 '금(金)송이'로 불리고 있다.

자연송이 판매 수량과 가격은 매일 산지별 출하량에 따라 상이해 사전 문의(02-3449-5592)가 필요하다. 판매는 한정수량 선착순이며, 가격은 1kg 90만 원대다.

12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맞춰 선보이는 '햇 자연산 송이'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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