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의 장점을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통해 알려 …내 · 외국인들의 이목 집중

▲ 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케이-씨푸드 커넥팅 더 월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우리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일(월)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과 수출 성과를 알리기 위한 '케이-씨푸드 커넥팅 더 월드(K-Seafood Connecting the World)'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진행 중인 국내 수산식품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K-씨푸드 세계주간(K-SEAFOOD Global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 전복, 해삼, 굴 등 신선하고 영양가 풍부한 우리 수산물의 장점을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을 통해 알려 내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 및 외국인들은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 메시지를 담은 대형 젠가(블록쌓기) 게임, 우리 수산물 응원 메시지 월, 포토제닉 이벤트 등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김, 멸치, 오징어 다리 등의 시식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유학생 트카흐 안젤리카(Tkach Anzhelika, 26)는 "한국에서 나오는 수산물의 종류가 이처럼 다양한지 몰랐고, 맛과 신선함에 또 한 번 놀랐다"며 "한국에서 나오는 수산물이 전 세계에 더 많이 퍼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좋고 영양 넘치는 식품을 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케이-씨푸드 커넥팅 더 월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우리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케이-씨푸드 커넥팅 더 월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우리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케이-씨푸드 커넥팅 더 월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우리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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